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류 라미아스 (문단 편집) === [[기동전사 건담 SEED]] === [[중립국]] [[오브 연합 수장국]]의 스페이스 콜로니 [[헬리오폴리스(기동전사 건담 SEED)|헬리오폴리스]]에서 오브 기업 모르겐뢰테사의 협조를 받아 지구군만의 독자적인 [[모빌슈트]]를 제작하기 위해 헤븐아일랜드 기술 연구소에서 파견된 기술사관이었으나 [[자프트]]의 습격으로 상부가 전멸함에 따라 살아남은 장교 중 계급이 가장 높다는 이유로 연합군 최신예 강습기동특장함 [[아크엔젤(기동전사 건담 SEED)|아크엔젤]]의 [[함장]]으로 취임, [[키라 야마토]] 등 다수의 [[민간인]]들과 함께 헬리오폴리스에서 탈출한다. 헬리오폴리스에서 습격당했을 당시에 [[아스란 자라]]와 마주쳐서 살해당할 뻔 했지만, 바로 옆에 우연히 휘말려든 [[키라 야마토]]가 있는 것을 목격한 아스란은 매우 당황하여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 마류는 아스란에게 견제 사격을 하면서 역시 멀뚱하게 서있는 키라를 끌고 스트라이크 건담의 콕핏으로 기어들어가서 불바다가 되는 현장에서 무사할 수 있었다. 그리고 [[스트라이크 건담]]을 작동시킨다. 마류가 건담을 담당한 기술 사관인 만큼 기동시키고 일으켜 세우는데는 성공했지만, OS가 아직 엉망진창이라 겨우 기동만 시킬 수 있는 수준이었다. 자프트의 진들은 당연히 스트라이크를 적대하여 공격해오고, 마류가 버벅대는 상황을 옆에서 보다가 답답함을 견디다 못한 [[내가 해도 이것보단 잘 하겠다|키라는 속이 터져서 마류를 콕핏에서]] [[답답해서 내가 친다|밀어내고 직접 조종한다.]] 이후 기절했다가 깨어나자마자 배터리 떨어진 스트라이크를 이리저리 살펴보는 키라 일행에게 말보다 총질을 먼저 해댔다. 이런 폭거에 항의하는 아이들한테 지금까지 온실 속에서 평화롭게 살아왔지만 이젠 끝이라며, 지금은 사방이 전쟁통이라고 윽박질렀지만 당사자들은 처음부터 중립 콜로니에서 무기개발한 쪽이 잘못아니냐며 불만스러워 했다. 일단, 함장은 되었지만 이 당시 아크엔젤의 최선임 장교는 [[무우 라 프라가]]로 계급은 같은 대위지만 작중에서 무우가 마류보다 더 선임이라는 언급이 있다. 그런데도 마류가 함장으로 취임한 것은 당시 아크엔젤에서 민간인인 [[키라 야마토]]를 빼면 함재기 파일럿은 달랑 무우 하나 뿐이었기 때문에, 도저히 그가 함장석에 앉아있을 처지가 못되었던 탓이다. 소설판에서는 마류가 자신보다 후임이지만 자신이 함장 위치에 있기도 부담되는데다 그녀가 기술사관이고 배에 대해서 더 잘 알고 있어서 함장직을 맡기는 형식으로 나온다. 그런데 그렇게 따지면 기술사관 나부랭이보다 명확히 지휘력이 높은 전투장교 [[나탈 버지룰]]이 지휘관이 되어야 하는 거 아닌가 싶지만...[* 실제로 [[퍼스트 건담]]에서도 전투원인 [[브라이트 노아]]가 계급이 더 위인 [[타무라(기동전사 건담)|타무라 중위]]를 제치고 함장 자리를 맡았던 전례도 있다. 다만 이 경우 타무라 중위가 함에 관한 전문지식도 없을 가능성이 큰 취사장교라 도저히 함의 지휘를 맡기기 힘든 경우기는 하다.] 아크엔젤의 함장직을 맡고 얼마 지나지 않아 지구군 제8함대를 만났을 땐 지장(智將)이라는 [[듀에인 핼버튼]]을 만났는데, 예전에 신뢰 관계가 상당히 쌓여있는 상관과 부하였던 듯 하다. 둘이 상당히 반가워하며, 핼버튼은 마류를 보고 여전히 무모하다며 웃는다. 위에 서술되었듯이 마류는 예전부터 상당히 감정적이고 과감한 면모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지구에 아크엔젤이 강하한 후 인도양에서 수중전이 벌어질 땐, 밑에서 깔짝대는 자프트의 수중 MS 구운 2기를 잡기 위해 함을 180도 뒤집어 사격 각도를 확보하여 잡는 모습을 보여준다(...). 전반적으로 [[내추럴(기동전사 건담 SEED)|내추럴]] 중에선 함장 경험만 부족했을뿐 나름 능력있었던 인물임에는 분명하지만, 이 작품엔 [[코디네이터(기동전사 건담 SEED)|코디네이터]]라는 존재가 있고 각종 굇수와 사기급 병기들이 즐비한 덕에, 무우가 일으킨 기적과 아즈라엘의 난동, 나탈의 발악이 겹치는 실로 기적적인 행운이 없었다면 최종 전투에서 확실히 마류는 아크엔젤과 함께 산화했다(…). 작중 모습을 보면 무능한것 같다가도 한번씩 능력을 보여줘 위기에서 빠져나가고, 반대로 유능한것 같다가도 능력 부족으로 위기에 빠지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 무우와는 후반부에서 연인이 되었으며 승무원들에게 두 사람의 연애관계를 너무 대놓고 어필하기도 하는지라 일부 시청자들에겐 영 좋지 않은 평가를 받기도 한다. 참고로 무우가 처음 키스를 시도할 때 마류는 "모빌 아머 파일럿은 싫어요."라고 튕기지만,--츤데레-- 마침 [[스트라이크 건담]]을 타게 된 무우가 "난 이제 모빌슈츠 파일럿이야."라고 하자 바로 함락(...)되어 버린다.[* 모빌 아머 파일럿이 싫다고 튕긴 이유는 과거에 죽은 애인이 자신과 같이 활약한 모빌 아머 파일럿이기 때문이다.] 사실은 필연적으로 무우와 마류는 서로 가까워질 수밖에 없었는데, 마류가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진심으로 조언을 해주고 의지할 수 있는 상대는 역시 무우밖에 없었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